책추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인 저자가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며 깨닫게 된 사실이다. 사는 게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면, 마음이 언제나 ‘과거’에 머물고 있거나 ‘미래’에 가 있다. 과거는 분노나 후회의 감정에 휩싸이게 하고, 미래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잔뜩 가져오는 탓이다. 게다가 행복은 외적 조건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주 부유하다거나, 사회에서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졌거나,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거나 하는 것들은 행복을 보장해주는 ‘절대 수표’가 아니다. 저자는 말한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만 있고, 남.. 아우구스티누스 시간론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저자 황진규 출판 나무생각 출판일 2021.08.30 과거, 현재, 미래의 정체는 무엇일까 내가 알고 있는 시를 읊조린다고 해보자. 내가 시작하기 전에 나의 '기다림'은.. 계절 무렵 너에게 1부 계절 무렵 너에게 숱한 날을 지난다. 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지나간다. 그 숱함 속에서도 도드라진 날들은 왜일까. 사랑이다. 사랑이 있던 날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계절 무렵 너에게』는 그날들의 기록이다. 사랑을 고백하던 날, 꽃을 받고 좋아할 너를 상상하며 꽃집을 서성이던 날, 잠들어있는 너의 속눈썹을 가만히 쳐다보다 괜히 가슴이 뛰었던 날…. 그날들을 적고 적다 보니, 사랑은 생각보다 사소한 순간 곳곳에 스며있었다. 그래서 오늘도 그날의, 그 계절의 너에게 사랑을 전해본다. 저자 지원 출판 렛츠북 출판일 2022.09.08 목차 1.봄 2.여름 계절 무렵 너에게 안녕, 나의 당신. 어떤 계절의 어떤 말들을 모아 적어야 너에게 온전한 내 마음을 다 전할 수 있을까. 사랑한다는 그 말을 그 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