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이도원(클레어)
- 출판
- 다산북스
- 출판일
- 2022.02.09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돼
틀린 경험은 없다.
p92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 곳도 겪어보면 어떤 식으로든 배움을 얻을 수 있다.
p96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과감히 그만두고 떠날 것.
인생의 중요한 선택과 결정은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
당시, 퇴사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이후의 결과 역시 오롯이 나의 몫이었다.
나는 두렵지 않았다.
남을 지우고 나면 나와의 싸움만 남는다.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은 결국 고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다.
좌절하고 슬럼프를 겪는 것도, 이를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견뎌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홀로 견뎌야 하는 거라면 과감히 타인을 지우고 나만 남겨보자.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귀하의 장점과 단점을 쓰시오.
쓰다 보면 장점에서 나온 이야기가 단점에서 또 나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떼 장점과 단점이 맞물리는 부분이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다.
나만의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내는 법
p107
1.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2.할 일의 총 소요 시간을 현실적으로 예상한다.
3.예상 소요 시간의 두 배를 남겨둔 시점부터 일이나 공부를 시작한다.
단, 예상 소요 시간이 열두 시간이 넘어가면 하루에 실행 가능한 양을 초과하는 것이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계획을 세분화한다.
대단한 전략을 가진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성공에는 특별한 전략이 있다.
상대가 누구인지, 내가 가진 병기는 무엇인지, 전쟁을 하는 곳의 지형은 어떤지 파악한뒤 자신에게 어울리는 전술을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나의 상대는 대부분 의지와 인내로 승부를 내는 시험들이었고, 내가 가진 무기는 언제나 '열심'이었다.
부딪치고 깨지면서, 나는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내는 나만의 필승법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오답은 정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미지에서 정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오답에 있다.
세게 한방 얻어맞고 기억하는 것도 아무렴 좋다. 그러니까 오답을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는 어쩌면 정답을 향해 그 누구보다 빨리 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간절하고 엄격하게
차근차근 하나씩 타깃을 정해 '만큼은'마인드를 가져보자.
'달랑 한 문제'가 아닌 '바로 그 한 문제만큼은'이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대한 태도 만큼은 간절하고 엄격해야 한다.
소소하지만 분명한 성취
선뜩 다시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으르 땐 작은 성공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자심감을 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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