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 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자 여성 멘토 김미경. 지난 30년간 강연장에서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온 그녀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2의 꿈과 인생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5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를 꾸린 것. ‘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식 커뮤니티’라는 뜻의 MKYU(MK&You University의 줄임말)는 김미경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만 하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첫발이었다. 벌써 6만 명 이상이 입학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미경은 그들을 ‘열정대학생’이라 명명하며 꿈과 도전을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30명의 열정대학생들이 김미경과 .. 비스듬히 방문객 (정현종시) 느낌 있는 시 두편 감상하고 가세요~!^^ 비스듬히 생명은 그래요.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지요.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 -정현종, 〈비스듬히〉, 전문 저자 정현종 출판 문학판 출판일 2020.04.20 비스듬히 생명은 그래요.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지요.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절절하지 않으면, 가슴을 후벼 파는 것이 아니면, 울컥 치솟는 것이 아니면 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백 도종환 언덕 위에 줄지어 선 나무들이 아름다운 건 나무 뒤에 말없이 나무들을 받아안고 있는 여백 때문이다. 하나하나의 흔들림까지 다 보여주는 넉넉한 허공 때문이다 빽빽한 숲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뭇가지들끼리의 균형 가장 자연스럽게 뻗어 있는 생명의 손가락을 일일이 쓰다듬어주고 있는 빈 하늘 때문이다. 여백이 없는 풍경은 아름답지 않다. 비어있는 곳이 없는 사람은 아름답지 않다. 여백을 가장 든든한 배경으로 삼을 줄 모르는 사람은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 좋은 글 동기부여 긍정글귀(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p172 나에게 조금만 관대해지자. 자신을 반성하는 태도는 필요하지만 포용력 없는 반성은 자책과 학대로 변질되기 쉽다. 아이의 잘못을 혼낸 뒤 끌어안아 다독이는 부모처럼 반성이 끝나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을 안아주자. 내 마음에는 내가 숨 쉴 장소가 있어야 한다. 나의 내면을 나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p174 내 삶의 결정권 사수하기 무리하게 남들 비위 맞춰서 결국 얻는 게 뭐가 있냐고,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니 시샘을 좀 받더라도 네가 하고 싶은 건 하라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오히려 나에게 독이 되더라. 이왕 눈치를 본다면 타인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 눈치를 봤으면 한다. 지금 있는 자리를 떠날 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p184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기 감당하기엔 너무나 괴로운 ..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