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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책리뷰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운동 싫어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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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이 들수록 근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

중년을살리는4분운동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만드는 문장이었습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과 달라진 몸을 실감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을 때는 어쩌다 운동을 해도 다음 날 찾아오는 근육통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평소에는 어디가 아프다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에구에구를 입에 달고 지내면서, 

몸무게는 조금씩 늘어나는데 근육은 빠지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지만 막상 헬스장을 등록하거나 매일 만 보 걷기를 시작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됩니다. 그러고 나면 또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

그런 저에게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은 의외의 위로를 건넨 책이었습니다.

내 의지가 약해서 운동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중년의 몸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

 

4분만 해서 운동이 되겠냐고?
그렇다면 지금처럼 머리로만 운동하고 소파에 누워 TV나 보면서, 과자나 먹고 낮잠이나 자라.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p11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에서

1.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 왜 4분일까?

저자 이상대는 검도 선수 11년, PT 트레이너 14년, 도합 25년 차 운동 전문가입니다.

운동 전문가라면 누구보다 건강할 것 같지만 저자 역시 스물한 살 검도 선수 시절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경험을 통해 무조건 오래, 세게 하는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젊을 때와 비교해 근육량과 회복 능력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제안하는 방법은, 

기상 후 하루 딱 4분.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 짧은 시간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4분 정도야 뭐.’

하면서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2. 이것은 당신 이야기다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뤘던 건 사실입니다.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행동을 계속하기보다 에너지를 아끼는 쪽을 선호하기 때문에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지나치게 큰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하루를 해보는 것.

그리고 하루 쉬었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것.

이 책이 말하는 운동 습관은 생각보다 현실적이었습니다.

3. 4주 동안 16가지 동작으로 만드는 초간단 홈트

1주에 4가지 운동을 하고 각각 1분씩 진행

한쪽씩 하는 동작은 오른쪽 30초, 왼쪽 30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에서는 중년에게 필요한 근육을 중심으로 엉덩이, 코어, 허벅지, 등, 어깨 뒤, 종아리, 팔뚝 등 주요 부위를 자극할 수 있도록 운동을 구성했습니다.

무작정 오래 걷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짧고 간단하게 더하는 방식입니다.

사진과 설명이 함께 있고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직접 동작을 보여주는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기상 후 4분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이 책은 단순히 운동 동작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도 함께 제시합니다.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고,

양치와 세수를 하고,

500밀리미터 물 절반을 마십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매트를 깐 다음 4분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남은 물을 다 마시면 끝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훨씬 실천하기 쉽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오히려 이런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운동은 많이 하는 것보다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와 장기적인 습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강한 운동을 단기간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며칠전에 전참시에서 본 박진영님의 기상루틴이 떠올랐습니다.

유기농으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운동을 스트레칭 위주이지만 정해진 방식으로 하루도 빠지지않고 하고 있다는 것...

결국 나이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만 나이 들어가는 몸의 모습은 모두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 중 하나가 평소의 운동 습관일 것입니다.

 

 

일단 4분만 해보자!

책을 읽고 나서 운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운동을 시작하려면 큰 결심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하루를 해보자.

그리고 생각나면 다음 날 또 해보자.

 

근육은 빠지고, 몸무게는 늘고, 여기저기 아프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 4분부터.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은  ‘이 정도라면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마음을 만들어주었고,

나이 들수록 근육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고 알려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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